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블로그 통계 양식도 제대로 없으면서 블로그 결산을 하려니깐 좀 뻘쭘하긴 하다. ^^ 아무튼 블로그 시작한지 벌써 2년이 훌쩍 지나버렸다는거..는 좀 놀랍긴 하다. ^^ 글은 2003년꺼부터 있기는 하다만, 그거는 다 옛날 홈페이지에서 쓰던 글을 제로보드->태터툴즈 이사툴을 이용해서 한꺼번에 옮겨온거고, 실제로 블로그 포스팅을 한 날은 2006년 크리스마스 이브. 두둥. 뭐지. 나도 몰랐다가 글쓰면서 깨달은 이 사실은... -_- 정확하게 말하면 12월 23일 밤 늦은 시각이긴 하지만 아무튼 24일인거다 -_-;;;;

그때부터 이제 어언 2년이 지났고, 작년은 어물쩡 지나갔으니 오픈 후 지금까지 중간 정산 및 2008년 1년치 결산도 한번 해볼까 해서 포스팅을 시작한다. :)


1. 
블로그 오픈하고 쓴 글이 이 글 빼고 무려 385개나 된다. -_-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꼬박꼬박 썼다는 말인데 정말 내가 봐도 내가 기특할 정도이다. 언제 그렇게 열심히 써댔을까? ;;; 2008년 1년동안 쓴 글은 182개. 두둥. 거의 2일에 한개 꼴의 포스팅을 기록했으니 바쁜 일상 중에서도 나름대로 블로그는 열심히 썼어요! 하고 자랑해도 무방할 것 같다. :)


2. 
오픈 후 덧글 1,065개. 이만하면 준수하다. 그 중 2008년에 달린게 827개라는 사실은 올해 들어 사진 중심에서 글 중심으로 블로그 포스팅의 경향이 완전히 달라져서 태클을 걸 여지가 많아졌다는 말도 되고, 여러 이웃 블로거분들이 생겨서 고정적으로 왕래하고 글이 오가는 따뜻한 블로그가 되어간다(!)는 뜻도 되고 해서 무척 좋다. :)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덧글 남겨주시는 여러분들 사....사... 아니 좋아합니다. (>.<) 특히 거기 당신. 당신 말이야 ^^


3. 
오픈 후 트랙백 34개. 놀랍다 놀라워. 그 중 2008년 트랙백이 29개. 그 중 8월 이후에 달린게 25개... 막 데스땡님 연말결산 포스팅을 보고 왔는데, 경향이 비스무레한 것 같다. (^^;;) 역시 잡담블로그들은 함께 나누는 잡담 속에 오가는 트랙백 뭐 이런 걸로 함께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것 같다. (아니 근데 이글루스는 통계 프로그램을 그리도 깔끔하게 제공해 주신단 말입니까 부럽..)


4. 
방문자수는 언급하기가 좀 그렇다. 티스토리는 뻥튀기가 좀 심한 듯. 이상한 검색로봇을 커운터에서 잘 못걸러내는건지 뭔지 실제 방문자수에 비해서 몇배가 많은건지 원... 그래도 대략적인 경향은 볼 수 있으니 한번 보기나 합시다. 


2008년 9월 이후로 비약적으로 늘어난 이 방문자수는 도대체 뭘까.. 내가 봤을때는 그냥 뻥튀기일 확률이 99%고, 실제 방문자수의 증가는 기껏해야 2배 정도 아닐까 싶다. 내년에는 웹인사이드 같은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 그나저나 원인이 뭘까, 나는 데스땡님과 달리 그닥 "세컨드 임팩트"이네 뭐네 할만한 것도 없었는데 말이지.


5.
가장 많은 리플이 달린 글은 예전에 세컨드로 운영하던 블로그에 딴나라당 김모 의원을 향해 날린 직격탄이었다. 어우.. 댓글 100개 넘어간 초유의 사태가 발발했었는데 블로그를 폭파시켜 버리면서 이젠 흔적도 없네. 그 블로그에는 그 유명한 진리경찰님도 왔다가셨었는데 말이지.. ㅋㅋㅋ 그 다음에 많은 리플이 달린 글은 수능 사회문화 3번 문제를 향한 비난글. -_- 역시 뭔가 씹는 글이 인기도 많다. 그나저나 정답은 어찌 되었나? 딱히 뉴스에 대서특필 되지 않은 걸로 봐서는 그냥 어물쩡 넘어간 것 같은데 내가 수헙생이었다면 가만 안있었을 텐데... -_-;;;;
그 외 사생활침해문답이나 그런 소소한 글들이 기억이 난다. ^^



옛날에는 "So cool~" 한 모드였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고정적으로 왕래해 주시는 블로그 이웃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행복한 포스팅생활을 합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2009년도 행복한 한해 되시고 자주 놀러와 주시면 더욱 감사감사 드리겠습니다. ^^


0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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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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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필넷의 IT 이야기 연말 결산]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Tracked from 필넷의 IT이야기 2008/12/31 22:45  삭제

    2008필넷의 IT 이야기 연말 결산! 두둥~ 벌써 2008년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지난 8월20일 세라피안님의 초대를 받고 티스토리에서 블로깅을 시작한지 4달이 약간 지난 시점입니다. 운이 좋았는지 블로깅을 시작한지 50여일 남짓한 시점에 위자드팩토리에서 진행하는 2008 위자드닷컴 추천블로거에 선정되는 행운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많은 블로거들을 알아가면서 소통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나마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