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에. 2009년 첫 포스팅이지만 사실상 2008년도에 먹은 거 보고이네.. 

공부하는 희양 단백질 보충도 시켜주고 싶겠다. 연말인데 한번 써는 것도 먹어주고 싶겠다. 두달에 한번 30% 할인받는 카드 할인은 아직 남았겠다. 해서 두말없이 아웃백스테이크로 향했던 게 지난 주말이었더라. ^^ 


아웃백스테이크는 할인카드도 10% 20% 30% 종류별로 다 있는 주제에 아웃백 서로인 빼고는 다른 스테이크를 먹은 기억도 별로 없고, 하도 오랜만에 방문한 것도 있고 해서 요즘 아웃백에서 스테이크는 뭘 파나 하고 메뉴판을 봤는데 딱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이 메뉴, "프리미엄 챠그릴드 프라임 립" 이라 불리는 스테이크였다.

뭐 요즘 한참 광고하고 있는 웰링턴 스테이크도 관심이 가기는 했는데, 이 일명 "프라임립" 이라 불리는 스테이크는 고기를 5-8시간 오븐에서 천~~~천~~히 로스팅해서는 주문시 잘라서 주는 메뉴라고, 오후 5시 이전에 와서는 주문이 안되는 메뉴란다. 요즘들어 많이 자주 가지를 않는 패밀리레스토랑에 또 모처럼 저녁시간에 갔는데 요런 메뉴는 저녁시간에밖에 먹을 수 없다라. 한번쯤 먹어주셔야지.


바로 요것이 그 프라임립이라 불리는 꽃등심 고기님인 것이다. 요거랑, 스프가 딸려서 나온다. 다른 샐러드 이런거 별로 안먹어도 될 정도로 둘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다. 뭐 샐러드 없이 고기만 먹기에는 물리지 않은가 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샐러드 없어도 브로콜리도 있고 통마늘도 있고 해서 그리 질리지는 않고, 그리고 스테이크 맛 자체가 자극적이지를 않아서 샐러드를 강하게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래서, 결론부터 말한다면 아웃백 서로인으로 대표되는 아웃백 스테이크의 대표적인 그 맛과 달리 가장 고기 그 자체에 가까운 담백한 맛이 난다. 아웃백 스테이크 시즈닝이야 사실 맛이 괜찮은 편인지라 뭐 싫은 건 아닌데 요 프라임립은 시즈닝이 거의 안되어 있는건지 정말 그야말로 "고기님" 이시다. 옆에 있는 스테이크 소스도 다른 소스보다 매콤한 맛이 별로 안나더라. 그렇다고 뭐 정말 완전 마라톤 선수들이 운동식으로 먹는 그런 단백질 덩어리는 아니고 적당히 기름도 붙어있고 꽃등심 특유의 고소한 향도 나고 육질도 부들부들한게 적당히 담백한 맛의 음식을 그리고 고기님 그 자체를 좋아하는 나한테는 딱 취향이라는 거.

만약 아웃백에 가서 "아웃백" 스테이크보다 아웃백 "스테이크"를 원하거나 영원히 진리이신 고기님 그 자체를 맞이하실 준비가 되어 있다면 요 메뉴. 추천이다. ^^ 


08. 12. 


p.s. 다음 아웃백스테이크 방문시 메뉴는 무조건 투움바파스타인거다. 
간만에 패밀리레스토랑의 파스타 뽐뿌가..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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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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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아웃백 키즈메뉴 1000원 쿠폰, 2009년 5월까지 일요일 만 사용 가능

    Tracked from 하츠(hots)의 꿈 2009/04/29 17:37  삭제

    12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키즈메뉴를 1,000원에 제공하는 쿠폰. 당연히 출력해서 가지고 가야한다. 아웃백 전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일요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기간은 2009년 5월 31일까지. 불황 탓인가? 아웃백도 많이 힘든가 보다.^^ 주말에 애들 데리고 가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