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임시저장글이 몇개 쌓여있다. -_- 요즘 일이 많다 보니 글을 쓰다 저장해놓고 또 완성을 못하고, 또 다른 게 생각이 나다보면 또 다른 거 쓰다가, 또 일을 할려다 보니 임시저장해놓고; 이런 식이다.
그러던 중 오늘 드디어 우리 2년차쌤도 혼가에서 복귀했고 해서 나도 여유가 조금은 났다. 그래서 전에 쓰다만 캄보디아 여행기를 이어서 쓰려고 했는데 아차; 오늘은 집에다가 포터블 외장하드를 놓고 와부렀다 ㅠ 한마디로 지금은 사진이 한장도 없다는 말씀... 사진도 지금껏 또 이것저것 찍은 것들 변환도 해야 되는데 그것도 못하고 이건 뭐 바보도 아니고 일년내내 잘 들고댕기던 하드를 왜 놓고 왔을까.
2.
오늘 픽스턴 마지막 교육시간에 J선생님께서 인턴교육에 대한 개념을 설명할 때 US Army의 인재교육의 개념을 들어 에 대해 한 말들은 꽤나 재미있었다. 그 중 기억이 나는 말.
수시로 윤리성 테스트를 시행한다. 이를테면, '상사가 체력테스트에서 통과가 불안한 상황에서 테스트를 담당하던 조교에게 적당히 봐달라는 부탁을 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같은 질문에 대해 '당연히 들어주면 안된다' 가 정답인건 다들 잘 알고 있을 거다. 하지만 실제로 그러한 상황이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하면 그건 글쎄... 하지만 그러한 질문을 수시로 하고 대답을 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실제 상황에서 그렇게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말은 생각보다 강력한 힘을 지닌다. 그러니까 자기주문, 자기최면 뭐 이런 것과도 상통하는 말인데, 스스로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것을 스스로 대답을 하고 말을 함으로써 그것을 스스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의지를 지니게 된다.
3.
요즘 인터넷 중고서점 좋다. 몇개의 책을 중고샵을 통해서 구매했는데 책상태가 꽤나 깨끗하고 마음에 들더라. 한권은 물에 쩔었다 나온 흔적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딱히 파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뭐. 가격도 원래 책값의 절반내지 2/3 수준밖에 안되고. 종종 애용해줘야겠더라. :)
4.
아이팟 터치 킹왕짱. (응?)
0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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