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vs.



이게 현실이다.

"이거 좀 사먹어라. 뻥튀기"
"방학을 해가지고.."
"여기가 더 쌀거 아니에요"
"여기도 농가하고 직접.."
"직거래... 인터넷으로..."
"근데 여러분은 그렇게 안하고..."
"지금은 그래도 뭐, 얘기할 데라도 있으니 좋잖아?"

-_-

이 돌발영상 어디에서 대통령이 제대로 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이나 모델,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걸 볼 수 있다는 걸 찾을 수 있단 말인가. 아니 청사진은 제껴놓고 현실인식이라도 제대로 하고 있으면 다행이게. 저 동영상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마트는 못막는다. 그냥 상인들이 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예를들면 인터넷으로 농가와 직거래를 하든지." 하는게 땡이다. 동네수퍼에 대고 그게 할말이냐? 그리고 인터넷으로 농가와 직거래하면 마트보다 싸게 들이고 때깔 좋아보이게 만들어서 팔 수 있답니까? 
그래놓고는 우리는 해줄게 없다. 상인들이 제대로 경쟁할 방법을 모색하지 않고 마트 탓만 하고 있으면 안된다. 는게 결국 대통령의 답이라는거지. 도대체 저기는 뭐하러 간거야? "우리 정부는 니들 재래시장 서민들한테 해줄것 없습니다." 하고 선포하고 온것 같네.

기껏해서 한다는 소리가 하소연 할데가 있어서 세상 좋아졌다라. 
마음껏 대통령 탓할 수 있었던 3년전이 그립다. 정말.


이게 지금 현실. 
위에 동영상 보고 아래 동영상 보면 눈물난다. 제대로 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롤모델을 찾으려 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너무 대비되는구나.


0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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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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