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다가 업무용 USB를 놓고 왔기 때문이다. 으헉...
지금 쓰고 있는 영어논문, 그리고 본과 4학년 실습생들 수업자료가 다 거기에 들어있는데 하필 실습생들 오는 날 그걸 집에다가 두고 오다니 -_- 덕분에 오늘은 학생수업을 A4용지에 그림으로 그려가면서 했다는거. -_- 참... 이래서 집에서는 USB 꺼내서 뭘 하려고 하면 안되는 법이다. 집에서는 쉬어야지. (응?)
아무튼 본의아니게 포스팅할 시간이 생겼다는거다. ㅠ
1. 절친이 군대를 갔습니다.
친구가 군대를 갔다. 뭐 4주 훈련 갔다가 나오는 거긴 하지만 머리도 깎아야 되고 아무튼 군대는 군대. 근데, 가기 전에 모임이 있었던 날은 6월 21일. 친구가 군대를 간 날은 6월 25일, 오늘은 7월 21일. 그리고 친구가 훈련 끝나는 날은 7월 23일. 모레라는거. -_-;;;;
아무튼 그때부터 한달이 지났구나. ㄷㄷㄷ 그때까지 이거 한장 안올리고 있으면 심히 민망할 뻔 했는데 그나마 오늘 한장 띡~ 올려놓고 미리 훈련이 끝난 걸 축하하는 메세지 올려놔야겠다. ㅎㅎ "애썼다." :)
2. 평일에는 샤핑을 했습니다.
저번주부터 이번주까지의 화두는 "예물"이다. 일끝나고 종로나 청담쪽으로 가서 예물상담 견적받고 오는게 지난주에만 4번. 그러고 집에가면 보통 10시나 11시쯤이 되는데 그러고나면 거의 뭐 쓰러져 자는게지. ㅎㅎ 지난주에는 운동도 1번밖에 못가고 그랬구나. ㄷㄷㄷ 아직 결정하지는 못했는데, 슬슬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 중. 이번주 안에 대충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 :)
3. 주말에는 산에 댕겨왔습니다.
주말에는 청계산에 등산을 댕겨왔다. 대학원 교수님과 함께하는 산행. 산행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본과 4학년때 제주도에서 윗세오름에 올랐던 게 마지막이니깐 꼬박 4년만인가. 1주일간 운동을 쉰 탓 + 평소에 평지훈련만 한 탓 + 저질체력이 동반된데다가 주말에 늦잠자던 버릇 + 비오고 갠 뒤의 질퍽질퍽한 산길까지 동반되어 높지는 않은 산이었지만 생각보다 힘들었다는거. ㅋㅋ 덕분에 집에 와서는 낮잠을 엄청 퍼잤다는거. :)
0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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