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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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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
2007년도 4분기 일본드라마 중 최고 히트작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후지TV 월9, 일명 게츠쿠의 <갈릴레오>는 꽤나 재미있는 미스테리과학오타쿠썰렁연애드라였더랬다. :) 그 드라마의 최고 매력포인트는 단연코 초훈남물리오타쿠 마나부 유가와 교수 역할을 맡은 후쿠야마 마사하루씨가 아니었을까~
초 미중년 후쿠야마 마사하루씨. 이하 사진의 출처는 다음 영화. :)
갑자기 드라마 <갈릴레오>의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 드라마 <갈릴레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탐정 갈릴레오>와 <예지몽>을 원작으로 하기 때문인거라. 이 두권의 책은 구사나기 형사와 물리학 교수 마나부 유가와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 소설 모음집이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는 <용의자 X의 헌신> 까지 줄줄이 있는겨.
사실, 이 드라마의 원작 소설이 일본에서 최고 좋아하는 추리소설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걸 모르는 건 아니었지만 소설을 읽기전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다. 무슨 걱정이냐. 드라마를 보면 영상화를 워낙 잘 해놓은 부분들이 있어서, 아무리 소설이 원작이라도 글로 내용을 표현하기는 쉽지 않을텐데 하는 종류의 것이었더랬다. 하지만 그 걱정은 역시나 기우였더랬다. 소설도 훈늉하구려~
가장 큰 매력은 역시 플롯이다. 추리소설의 성공은 첫째도 플롯 둘째도 플롯 셋째도 플롯이라는거. -_- 아무튼 히가시노 게이고는 정말 다작을 하는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플롯이 끝내준다. ㅎㅎ 뭐, 사실 정확히 말해서 그 매력은 소설로 봐도 좋지만 드라마 <갈릴레오>를 보는 쪽도 추천 :) 드라마 <갈릴레오>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모든 에피소드가 이 두 소설책에서 가지고 온거라, 어느쪽을 봐도 무방할 듯 하다. ㅎㅎ
둘째로 이 작가의 대중적인 필력은 알아줘야 된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소설판은 당연히 번역체임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힌다. (뭐 두권의 번역을 맡은 양억관씨의 번역능력이 그럭저럭 좋은 편이기도 하고. 볼수록 좋아진다는게 느껴진다.) 두권 보는데 2일만에 뚝딱.
뭐 그래서 한마디로 두 소설책이 다 훌륭하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라면 당연히 읽으시라우. 단지 난독증이 있으시거나 하신 분들은 드라마화도 아주아주아주 잘된 편이니 드라마 보시는 것도 강추드림 -_-d
0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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