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쓰는 블로그는 약간 생소하고, 또 약간 친근하고, 약간 반갑군요. :)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려니깐 어디서부터 전해야 될지 참... ^^;;
#1. 요즘 공부합니다.
요새 블로그를 쉬고 있는 요소 중 가장 첫번째 이유라면 이유고, 제일 빈곤한 이유라면 빈곤한 이유인데, 아무튼 내년 1월초에 전문의 시험을 봅니다. :) 이래저래 후달리고는 있는데 집에 있으면 청소도 하고 싶어지고 -_- 뭐 그런 등등의 이유로 공부는 옛날만큼 집중이 안되고 있네요. ㅋ 고등학교때는 어떻게 공부했는지 신기해지고, 한의사국가고시볼때는 또 어떻게 봤었는지 신기해지는 요즘입니다. ^^ 예전에 국시볼때는 또 나름대로 공부도 하고 당시 홈페이지질도 열심히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어떻게 그랬는지 참..... 아참. 그때는 연애를 못했지... ^@#&!*& ㅠ
#2. 신혼생활은...
네. 요새는 참 좋습니다. 아침에 와이프 출근하고 좀 더 퍼자고 있다가 일어나서 대충 치우고 점심먹고 도서관 고고씽 합니다. ㅋ 집이 따뜻한게 좋기는 한데, 집중하기는 최악의 환경이더라구요 :) 컴퓨터가 없는 곳에 있어야 공부가 된다는 건 진리. -_-;; 아무튼 또 공부얘기로 샜는데, 그러고 저녁때 집에오면 또 와이프랑 노닥노닥하다가 하루가 지나갑니다. ㅎㅎ 연애할때랑 다른 점이라면, 역시 일주일에 한번 볼까말까 하던 생활에서 매일 연애를 한다는 데 있는거죠 -_-;;
#3. 블로그는 언제 또 하나?
요새 그래도 티스토리에서 북로거 활동은 하고 있어서요, 책은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ㅎㅎ 요새는 소설 "시간 여행자의 아내" 요거 보고 있네요. 영화 아직 안봤는데, 소설이 충분히 매력적이라서 영화는 나중에 실망하지 않을 각오를 약간 하고 봐야 할 듯 합니다. ㅎㅎ 조만간 책읽은거랑, 예전에 찍은 사진이랑 해서 블로그는 할겁니다. ㅋ
#4. 그래도 사진 한장 정도는 보여드리는게 예의.. :)
사실 텍스트가 위주가 되는 블로그질을 지향하곤 했었는데 요새는 영 그러질 못해서 찝찝하달까 그런 게 있지만 또 포스팅하면서 사진 한장 없는걸 영 썰렁하고 어색해 하는 스타일인지라 하물며 짤방 하나라도 올리곤 했었기에, 짧은 포스팅 마무리 하면서 "근황" 이라는 제목에 약간은 어울릴 만한 사진 한장으로 갈음할까 합니다. ㅎㅎ
지난달에 병원 사람들이랑 아차산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
0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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