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차시험은 뭐 잘 봤습니다.
솔직히 후달리게 공부했는데 그럭저럭 결과는 잘 나왔나봅니다. 합격하고 이제 2차시험 준비합니다. 2차시험은 뭐 1차시험이랑 특별히 다른 걸 준비해야 되는 건 아니라서요, 그냥 넋놓고 있습니다. >.< 정리하고 머리에서 흘러나온 것들만 줏어담고 다시 시험보러 들어가야죠. :)
....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좀 다른 걸 준비해야 하는게 있어서 또 허둥지둥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과만 왜케 어려운거야.. ㅠ
2. Wii를 샀습니다. 예이~
Wii를 샀스빈다. ㅎㅎ 온몸을 사용하는 게임기 답더라구요. 게임팩은 일단 Wii Fit 하나로 버티고 있는데 이거 쏠쏠하게 재미있고 작정하고 제대로 하면 운동도 꽤 됩니다. 첫날은 안쓰던 근육 스트레칭이 되고 해서 좀 아프기도 했다능... -_- 완전 땀 뻘뻘 흘리는 유산소 까지는 아니더라도 적당한 수준의 운동은 되는 것 같더라구요.
3. 소설을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시험 끝나고 소설들을 몰아서 봤습니다. 한마디로 시험 끝난 뒤는 Wii 하다가 책 읽다가 하는 식으로 며칠을 보냈네요. ^^;; 덕분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2008년 새 소설들도 읽었고, 몇권의 소설이 옆에 더 쌓여 있습니다만, 일단 요것들은 이제는 시험 끝나고 읽어야겠네요. ㅎㅎ <넛지> <성녀의 구제> <고백> <요노스케 이야기> 등등이 제 앞에서 요염스런 자태로 앉아있군요 ㅎㅎ
4. 시험이 끝나면...!!
큐슈에 갑니다. 2월 1일에 국군군의병원에 신체검사 하러 입영하는데, (저희는 빡세게 며칠씩 한다고 하더라구요 -_-) 그 뒤에는 출국이 안된다고 해서 시험 끝나고 난 1월 마지막주를 마지막 여행찬스가 되어버린 겁니다. 그래서 급 여행준비해서 큐슈에 갑니다. 후쿠오카를 위주로 하고 유후인의 온천이 딸린 료칸에서 하루 묵고 올 계획입니다. :) "쟈란" 이라고 일본현지 숙박예약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더니 어제는 료칸에서 예약확인전화가 걸려와서 깜짝 놀랬더랬지요. 왠 국제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모시모시~" 어버버. 전화로 일본사람과 대화해보긴 또 처음이었어요. ㅋㅋ 전화라 바디랭귀지를 섞어쓸 수 있는 현지회화보다 좀 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그럭저럭 대화할만했어요. 단지 전화예절같은걸 잘 몰라서 좀 낭패.
5. 2월 1일에는...
병무청에서 입영서류가 날아와서 대전에 있는 국군군의병원에 들어갑니다. 아마 2-3일 정도 있다가 나올것 같네요..;; 서른되어서 신검받으러 가는 건 그닥 좋은 기분은 아니네요 -_-;;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겸 해서 잘 지내고 있다는 모습도 보여드릴라구요. 얼마전에 홍대앞 나고미라멘에서 찍은 사진입니더~
그럼 또 2차시험 끝나고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1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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