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시간은 잘가고 후기는 밀린다 >.< 파리 둘째날은 쌔끈하게 파리 시내에서 시작. >.< 이제 뭐 어느 호텔이었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가 되어버렸지만 호텔 주변은 깔끔하게 정돈된 풍경이 가볍게 산책을 댕겨오기 참 좋더라 하는 것 정도가 기억이 난다. >.< 아래는 아침먹고 여행시작하기 전까지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 중 한장. 그리고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

저_다리_길어요.jpg


그리고 이날의 첫번째 관광지는 "개선문" 이었다. ^^
뭐라고 하더라, 옛날에 책에서 읽기로 개선문은 파리 시내 대부분의 대로가 모이는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고, 그렇게 읽었던 것 같은데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차가 북적대는 분위기는 아니었더랬다. 그리고 일단 하늘이 맑아서 완전땡큐. :D 음하하~


그 개선문에서 바로 앞으로 뻗은 길이 그 유명한 샹제리제거리. 왜 이름이 그렇게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노래도 얼핏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고 -_- 여튼 넓고 길게 쭉 뻗은 도로는 참으로 멋있기도 하고, 좌우로 늘어선 건물들도 참 멋지구리하기도 하다. 거리를 걸으면 마치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도 들 정도로...... 그리고 또하나, 그 늘어선 건물들 중에 명품샵도 참 많더라. ㅋ 



뭐랄까. 샹제리제거리는 딱히 뭐 없이 샵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단순히 그냥 거리 산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파리 여행중에 가장 멋진 곳으로 꼽을만한 곳이 여기 샹제리제거리였다는 건 참 미스테리하지만 그게 또 사실이다. >.< 


요기는 몽마르뜨르 언덕! 그리고 거기 있는 성당 앞에서. :) 하이얀 성당이 겉모습이 참 예쁘기도 하다. ㅎㅎ  멀리서 찍어놓으니깐 하얗게 이쁘게 찍혔는데 가까이 가서 약간만 노출을 빼 주면 아래사진처럼 약간 빈티지한 멋을 자랑하는 옛스런 성당의 모습이 된다는거.. :)

언덕에서 바라다보는 파리시내의 모습은 참 뭐랄까, 서울과 참 다르다. 높은 건물이 거의 없고 다 경관과 문화재의 보호를 위해 보호된 모습. 물론 그로 인해 유럽 관광지 곳곳에 있는 호텔들은 개보수에 제한사항이 있어 그다지 시설에서 우리나라만큼 깔끔하다거나 그런 점은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그게 유럽여행의 맛이구나. 하면서 다니면 그게 또 이런 경치로 돌아오는 것 아니겠나. :D

몽마르뜨르 언덕에서는 뭐 예술가들이 자화상을 그려주고 돈을 받기도 하고 자기 작품들을 늘어놓고 팔기도 하고 한다고 해서 뭐 좀 볼까 했는데 어떤 점에서는 홍대에서도 볼 수 있는 그런 모습이기도 하고, 그냥 사람들이 외국인으로 바뀐 것 뿐이기도 하고.. 그냥 예술의 종류가 좀 다를 뿐이기도 하고. 

물론 눈에 띄는 그림들도 있기는 했지만 중국 리지앙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그런 종류의 예술+상업의 숨결이랄까 그런 종류라서 생각보다는 그냥 그저 그랬다. 아쉬우면 대학로나 코엑스에서 캐리커쳐 그려달라 그래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달까 뭐랄까.. -_-;; 


그래도 돌로 깔아놓은 길은 참 운치있고 이국적인 멋 하나는 확실한 곳이었더랬다. 그리고 가방을 꼭 쥐거나 앞으로 메고 다니는 외국인도 참 많았더랬다. 그만큼 소매치기가 많다는 뜻. -_- 주의하고 돌아댕기세요~


09. 10. 아직 둘째날 중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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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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