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끝날지 예정도 없는 신혼여행기 계속 갑니다. ^^ 아 빨리 끝내야 다른 사진도 올리고 그러지.. 이제 1년 6개월째가 되어가니깐 빨리 하고 다른 것도 하고 싶어지는군요 ㅎㅎ
스위스 첫날의 일정 : 인터라켄 간단한 산책 후 융프라우요흐 올라갔다오기! 내려와서 시내구경 및 퐁듀식사 >.< 끝~
스위스의 일정은 그냥 "융프라우요흐" 와 기타등등으로 나눌 수 있다. -_- 한마디로 이게 스위스 여행의 시작이고 끝판왕이란 말이다. ㅎㅎ 그리고 사실 스위스에서 다른 건 이제 그냥 기억이 날랑말랑 할 수준이다. ^^;
저녁 늦게 들어와 별로 보이는 것도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밖을 나가니 푸른 들판과, 멀리 보이는 설산이 있다. 아~ 여기가 인터라켄이구나~ 하는 기분이 확 든다. :)
스위스 첫날의 일정 : 인터라켄 간단한 산책 후 융프라우요흐 올라갔다오기! 내려와서 시내구경 및 퐁듀식사 >.< 끝~
스위스의 일정은 그냥 "융프라우요흐" 와 기타등등으로 나눌 수 있다. -_- 한마디로 이게 스위스 여행의 시작이고 끝판왕이란 말이다. ㅎㅎ 그리고 사실 스위스에서 다른 건 이제 그냥 기억이 날랑말랑 할 수준이다. ^^;
호텔 엘리베이터. 호텔이라고 해봐야 높은 건물이 아니고 3-4층 짜리라 엘리베이터가 작다 ;;
저녁 늦게 들어와 별로 보이는 것도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밖을 나가니 푸른 들판과, 멀리 보이는 설산이 있다. 아~ 여기가 인터라켄이구나~ 하는 기분이 확 든다. :)
여행사에서 잡아준 호텔은 거의 인터라켄 한복판에 가까운 위치고, 인터라켄은 뭐 도시 규모래봤자 일자로 쭉 15분 정도 걸으면 되는 큰길가에 좌우로 늘어선 호텔 및 가게들이 전부인, 도시라기보다는 그냥 융프라우요흐 베이스캠프에 가까운 곳이라고 한다. ^^
오늘 융프라우요흐에 올라가야 되는데, 산 중간부터 끼어있는 구름이 그다지 전망이 좋지만은 않을 거라는 예감이 팍팍 들게 한다 ㅠㅠ
아침식사 후에 간단한 산책을 할 여유가 있고, 이제 올라가기 위해 인터라켄 오스트 역으로 간다. 가는 길 옆쪽으로 예쁜 색의 강이 흐르고 있어서 또 산책겸 해서 걸어간다. 뭐 여기는 교통수단이 필요가 없는 동네구나.. ^^;;;
어제저녁에 도착한 인터라켄 오스트 역은 앞에 분수대 비슷한 거이 있어 비치는 역의 모습이 참 예쁜 편이다. ^^ 역도 아담하고 철길도 특별한 제한없이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마음껏 사진을 찍고 놀 수 있더라. ㅎㅎ
융프라우요흐에는 열차를 타고 올라간다. 열차는 왕복으로다가 표를 받고, 올라가는 시간표, 내려오는 시간표가 있다. 저녁식사에 늦지만 않게, 시간에 맞춰 아무거나 타고 올라갔다가 아무거나 타고 내려와도 된단다. ^^ 물론 인터라켄에는 별다른 게 없는지라 최대한 빨리 올라가서 시간에 맞춰서 내려오면 그만이다.
올라가는 길에 중간에 역들과 마을이 좀 있는데, 가는 코스도 양쪽으로 갈라지고, 조망도 좀 다르다. 에 또.. 인터라켄 오스트 역에서 라우터브루넨 방향이랑 그린델발트 방향으로 나눠지고, 요게 다시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만나서 산을 직접 뚫어 만든 터널들을 지나 융프라우요흐까지 올라가도록 길이 만들어져 있다. 우리는 라우터브루넨 방면으로 올라갔다가 그린델발트 쪽으로 내려왔는데, 물론 가이드의 추천이다. -_- 그리고 가이드가 열차는 진행방향의 왼쪽으로 타는게 좋다고 가르쳐준다. ㅋㅋ 왼쪽이 조망이 좋다나.. 올라갈때는 그런 것도 같고, 내려올때는 양쪽 다 괜찮다. ^^;;;
깎아지른 절벽, 그리고 푸른 초원, 그리고 올망졸망 모여있는 예쁜 집들, 우리가 상상하는 그 스위스의 모습은 전부다 이곳에 있다. ^^ 열차 안에서 휭 하고 지나가는 풍경들이지만 예쁘기 그지 없다. 뭐 올라가는 길보다 내려오는 길쪽이 더 많으니깐 천천히 보시고.. 초원과 계곡을 지나 라우터브루넨 역에 도착.. ^^ 역에 도착해서 잠시 쉬어간다. 사진 찍을 시간도 주고..
다시 출발~
아 저 너머에 보이는 마을들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싶다 -_- 솔직히 경관은 너무 좋고, 공기도 너무 좋겠지만 교통도 안좋고 보면 길이 잘 만들어져 있지도 않다. 아마 자연보호를 위해서 그런 것이겠지..
클라이네 샤이덱을 지나 좀 올라가다보면 이제 설경으로 바뀌고 꽤 추워진다. >.< 뒤에 꼬랑지가 얼핏 보이는 이 빨간 열차는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갈아타는 열차로, 이제 본격적으로 등산을 하는 열차다. 꼭 놀이공원에서 처음에 오르막 오르는 것 처럼 덜컹덜컹 하면서 올라간다니깐.. ㅎㅎ
클라이네 샤이덱에서부터 올라가는 길은 대개 터널과 약간의 풍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터널 중간중간에 역을 만들어서 터널 밖으로 경치를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요 열차가 그 등산열차이다. 참으로 이쁘게도 생겼구나.. ㅋ
다시 출발~
아 저 너머에 보이는 마을들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싶다 -_- 솔직히 경관은 너무 좋고, 공기도 너무 좋겠지만 교통도 안좋고 보면 길이 잘 만들어져 있지도 않다. 아마 자연보호를 위해서 그런 것이겠지..
클라이네 샤이덱을 지나 좀 올라가다보면 이제 설경으로 바뀌고 꽤 추워진다. >.< 뒤에 꼬랑지가 얼핏 보이는 이 빨간 열차는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갈아타는 열차로, 이제 본격적으로 등산을 하는 열차다. 꼭 놀이공원에서 처음에 오르막 오르는 것 처럼 덜컹덜컹 하면서 올라간다니깐.. ㅎㅎ
클라이네 샤이덱에서부터 올라가는 길은 대개 터널과 약간의 풍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터널 중간중간에 역을 만들어서 터널 밖으로 경치를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요 열차가 그 등산열차이다. 참으로 이쁘게도 생겼구나.. ㅋ
터널 간이역에서 밖으로 보이는 풍경. 눈이 장난이 아니게 쌓여있다.
융프라우요흐에 도착. 꼭대기에는 전망대, 식당, 기념품점, 얼음궁전 뭐 이정도가 들어서 있는데, 얼음궁전은 얼음으로 만든 동굴에 군데군데 조각상이나 그런 걸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놓은 그런 곳이다. 일년내내 이런 모양으로 있을 수 있다니 ㅎㅎ 정말 여기는 버라이어티한 동네구나. >.<
아 사진이 많으니 글이 길어진다. 나머지는 뒤에서 :)
09. 10. 22.
@ 인터라켄 to 융프라우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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