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e 부터 시작한 또 하나의 이승환의 모습을..
나는 그 모습을 좋아했다. 발라드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非正常 앨범도 좋았고 Over Easy 도 좋았다.
^^
이승환이 락을 하고. 메탈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건
파격이다.
그리고, 그 메탈사운드에서도 죽지않는 보컬을
이승환은 가지고 있다.
정규앨범이 나오기 전의 이승환이
락 아닌 음악은 음악으로도 보지 않았다나 뭐라나는 말이 수긍이 갈 정도로
나는 그가 하는 발라드에서의 일탈이 좋았고, 부러웠다.
(물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 Human과 His Ballad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지만.. ^^;;)
그리고
His Ballad II가 나왔다.
Serious Day가 많이 팔리지 않은 데 대한 반작용인지
그의 발라드를 좋아하던 팬들에 대한 외도에의 반성문인지
그 의도는 정확히 알길 없지만
너무나도 조용한 편곡은
좋기는 하지만 어쩐지 쓸쓸해 보였다.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 외면당한 데 대한 외로움?
그런 느낌이랄까.
앞으로는 이런 쓸쓸한 앨범은 안나왔으면 좋겠다.
나는 이런 앨범도 좋지만
이승환은 별로 안좋아할 것 같으니까.. :)
- 꿈같은 말이 진실이 되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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