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입니다.
원작소설이 있기는 하지만, 명작이긴 하지만 그 시대를 화면으로 살려놓은 것은 스티븐 스필버그이고
영화에 등장하는 각종 신기하디 신기한 소품들 - 스파이더라던지, 영상저장매체.. 집, 광고판, 그 구토봉. --
그 모든 것. 소설이 아닌 영화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소설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길지 않은 소설에 그 모든 세상이 담겨있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스필버그의 영화입니다.
스필버그의 영화는 그 볼거리와 대중적 취향. 그것만으로도 볼 만하다고 생각한답니다. ^^ 그 결말 역시 스필버그의 영화라면 충분히 예상가능한 - 정도가 아니라; 뻔한 ^^ -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2.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소설에서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결정적인 단서가 된다나.. 어떻든 간에 영화에서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없다" 입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같은 것이 있고, 그것이 때로는 맞는다 - 영화에서는 그렇게 흘러가는 스토리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결국 자신의 운명을 결정한 것은, 예지된 상황도 아니고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아니고 알고있는 운명을 극복하겠다는 자신의 의지라는 것. 운명을 알고 있다면, 자신의 의지로 그것을 극복할 수도 있다..!
사실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있고, 그에 따라 스토리가 흘러가는 것이라면........ 결국 예언대로 삶은 흘러간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 될 것이고. 전 이 영화가 사람을 매우 비참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
알고 있는 것은.. 바꿀 수도 있다. - "안다" 라는 것이 필요한 이유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동감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3. 2054년에 프리크라임 시스템의 핵심은 사람...
앞으로 일어날 살인사건을 미리 알아내서 사전차단한다는 프리크라임 시스템의 핵심은.. 결국 특별한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어이없게도.. 조금 말을 바꾸자면 결국 미래에 범죄를 예방하는 시스템은 "점" 이라는 것. --
......
"미래를 보는 일에 지쳤어요..." 라는 예지자의 말. 미국이란 나라는 이런 식으로 인간을 마약에 절이고 물에 풍덩 담궈서 뇌파를 우려먹어서 미래를 보게 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좀 많이 웃기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랬거나 저랬거나, 느낄 것도 많고 볼거리도 풍부하고
스토리라인도 치밀한 편이고
배우도 멋지고.. 충분히 영화관에서 보고 돈 아깝지 않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 꿈같은 말이 진실이 되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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