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나는 영화에 나온
그런 식의 운명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
그리고
가족도 버리고, 모든 것을 버리고 여자만을 찾는,
그런 식의 남자의 행동에 대해서도
"대단하다" 라고는 생각하지만
"나도 저럴 수 있었으면" 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게 나다.
하지만
"운명" 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는 그 진심은
충분히 전해받았다. 그 진심 하나만으로도 눈물이 난다.
그게 이 영화의 진정한 면모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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