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것은 꿈이었을까" 이래로 오랜만에
은희경님의 소설을 손에 잡았다.
뭔가의 또 다른 재기발랄함 같은 것을 기대하면서.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이랄까 그런 건
씨니컬함이다. -_-
그 씨니컬한 글쓰기는...
특히 일인칭 시점으로 글을 쓰면서
일부러 잘못된 지식을
주인공의 자기자랑인양 이야기하는 그런 건 압권이다. ㅋ
"농담. 농담" 하면서 책을 읽지만
이 소설에는 모든 독자의 자의식에 일침을 놓는 뭔가가 있다.
굳이 주인공들의 나이, 58년생 개띠가 아니더라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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