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잔인한 행복
영화 생각이 틈틈히 머리를 파고든다
변치 않겠다는 새빨간 거짓말_
"나 이제 너 없으면 못살것 같아"
"니가 먼저 얘기 좀 해줘, 헤어지자고."
행복하려고 사랑했는데, 기막히고 화가 난다.
잃어버릴 것도 없어서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땐, 헤어지죠 뭐" 라고 했지만
잃어버릴 것이 생기고 나면
"개새끼, 니가 사람이니?" 가 된다.
막상 "난 지겨운데" 하고 떠나봤자
돌아간 곳에서
"너는 이렇게 사는게 재미있냐?" 하고
쪽팔려서 돌아가지도 못하고_
생각없이 살고
덜 사랑해서 행복이 지겹다며 떠나고
후회하고
....
그래서 하고 싶은 얘기가 뭐냐면,
아낌없이 사랑하고, 행복해야 된다는거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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