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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스터리 소설사 이래 최초로 3개 부문 베스트 1위를 기록한 초유의 화제작. <이 미스터리가 최고>,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부문에 각각 1위를 기록한 작품이며, 2006년 나오키상 수상작이다. 『백야행』, 『레몬』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2006년 최고 화제작.
사건은 에도가와 근처 작은 도시의 연립주택에서 한 모녀가 중년의 남자를 교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혼한 아내 야스코가 돈을 갈취하는 전남편을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된 것. 옆집에 사는 천재 수학교사 이시가미는 마음 속으로 사랑해온 야스코를 위해 비상한 두뇌로 범행사실 은폐에 나선다. 완벽한 알리바이로 미궁에 빠진 형사는 이시가미의 대학 동창인 천재교수 유가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용의자 X의 헌신』은 일본 추리소설에서 흔히 보여지는 잔혹함이나 엽기 호러가 아닌 사랑과 ‘헌신’이라는 고전적이며 낭만적인 테제를 따르고 있으며, 미로처럼 섬세하게 얽혀 예측하기 힘든 사건 전개와 속도감을 더하는 구어체 진술로 주제를 잘 풀어나가고 있다.

//From yes24.com


크앙.. 이 책 읽고부터 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 되었다. ^ㅠ^

추리 자체가 추리소설의 근본부터 흔들어 버렸다.
범인을 가르쳐주고 시작하거든.
하지만 범인을 추적하는 추리의 과정이 또한 맛깔나서
쉽게 손을 뗄 수 없는데다
그렇게 해서 도달하는 이 소설의 끝에는
"정말 어떻게 이렇게까지" 라고밖에 할 수 없는
용의자 X의 사랑과 헌신이 기다리고 있다는거.

뭐.. 그 사랑과 헌신에 공감하는 지는 각자의 생각이겠지만
"이 정도는 되야지 헌신이지!" 라는 생각은
섬뜩하지만 작가의 탁월한 능력에 의해 납득할 뻔..


아무튼,
작년에 "13계단"과 함께
나에게 추리소설의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그 책이다. ^^


또하나 아직 국내에는 출판되지 않은 이 작가의 다른 작품_
주인공 "마나부 유카와" 라는 천재 물리학자를 등장시켜 이 "용의자 X의 헌신"과 동일선상에 있는 작품이며,
그리고 2007년 4분기 후지TV 게츠쿠 히트작인 "갈릴레오"의 원작
"탐정 갈릴레오" 도 완전 기대중_


요거도 무조건 별점 ★★★★★

Posted by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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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용의자 X의 헌신』완벽한 제목 & 완벽한 알리바이 (2009.05.02)

    Tracked from 감성미디어 Blue To Sky 2009/05/23 13:35  삭제

    <용의자 X의 헌신> (容疑者Xの獻身, 2008) #감독: 니시타니 히로시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유카와), 츠츠미 신이치(이시가미), 시바사키 코우(우츠미), 무라 카즈키, 마츠유키 야스코 ★ 줄거리 (출처 - Daum영화) ★ 어느 날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남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사망자가 ‘토가시 신지’임이 판명되자, 그의 행적을 조사한 ‘우츠미’ 형사는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전처 ‘야스코’를 지목한다. 하지만 그녀의 완벽한 알리바이에..

  2. Subject : 용의자 X의 헌신 - 사랑이면 다 허용되는가?

    Tracked from 그의 날이 오면 2009/08/07 21:43  삭제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용의자 X의 헌신>은 <갈릴렐오>의 극장판이기도 하다.두명의 천재가 등장한다. 천재 물리학자인 유카와 마나부(후쿠야마 마사하루)와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 테츠야(츠츠미 신이치)이다.한 살인사건을 두명의 천재가 치열한 논리싸움을 벌인다.물리학자는 가설을 세우고 사건을 파헤치며 수학자는 순차적으로 계산을 통해 사건을 은폐하는 논리를 펼쳐나간다.끝에 반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