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푸징과 한블럭밖에 안떨어져 있는 관계로 야간에는 왕푸징 꼬치거리를 찾았다.
예전에 따리에서 먹었던 맛있던 꼬치의 기억을 살려....~
숙소는 왕푸징거리의 북쪽 끝에서 서쪽으로 한블럭 떨어진 곳이라,
왕푸징거리에는 북쪽 끝에서부터 진입하게 된다 ^^;;
아무튼, 그 북쪽 끝에서 제일먼저 눈에 띄는 건물은
"동당성당" 이었나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흔히들 "왕푸징 성당" 이라 불리는 곳이다. ^^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성당 쯤 되겠군하.
야간조명도 그나마 짱깨건물 중에서는 젤 낫드라 ㅡ.ㅡ;;
거기서부터 조금만 더 내려오면
거리 서쪽으로 보이는 길에
이렇게 꼬치가게가 늘어서있다. ^^
이 꼬치거리의 명물은 역시 꼬치... 이겠지만
꼬치거리 방문객의 절반 정도는 한국인인듯,
가게 아저씨들이 구사하는 한국어가 또 들어줄 만 했다. ㅋㅋ
"싸다~ 싸다"
"서비스줄게 먹고가"
"왜안먹어" -_-
"양고기 양고기" "딸기 딸기" "맛있어 아가씨~" 뭐 이런 거 등등.. -_-;;;;
따리에서도 양고기 소고기 이런거 말고도 닭다리 꼬치라든가 뭐 이것저것 보기는 했지만
여기는 종류에 있어서는 추종을 불허한다.
고기나 과일은 물론이고
-_- 오징어 불가사리 새우튀김 뭐 이런 해물(?)도 있고
저..저...
뭐 이런 %$#&&&$#&***#^@ 도 있드라.
가격은 대개 5-10원 정도, 좀 희귀한 건 15원까지.. 깎으면 대개 5-10원 이내에 맞출 수 있다.
암튼,
먹어본건 나는 양고기만 하나 달랑
형식군은 새우튀김..
맛은 ㅠㅠ
Oops!
예전에 운남성에서 먹었던 거랑은 너무나 다르고 자극적이고
그리고 비싸고(ㅠㅠ) 그래서
하나 먹고는 그냥 구경만 했다 ㅡ.ㅡ;;
뭔가 옷이 입혀진 것들은 언제부터 있던 건지 제조일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추.
(새우튀김이나 설탕옷이 입혀진 사과가 그랬다)
먹어볼려면 고기나 쌩쌩해 보이는 해물로다가 골라서 먹자
과일도 좀 별로다. -_-
암튼, 왕푸징 꼬치거리_
입맛만 배렸다 ㅠ
그래서 숙소 돌아갈때 마트 들러서
내가 좋아하던 이리(伊利) 우유 하나로 말끔하게 입가심 ㅋ
캬하~
08. 1. 27.
@ 왕푸징 꼬치거리,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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