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도심부에서 살짝 동북부로 나가면 왕징(望京) 이라고 부르는 동네가 있는데, 우다코에 이어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고 한다. 그 왕징에서 택시를 타고 조금만 가면 따샨즈 지역에 798 예술구라고 부르는 곳이 있는데 이른바 베이징의 "헤이리" 또는 "소호" 라 불릴만한 곳이라고 한다. ^^;
아직은 유명한 동네가 아닌지라 근방에 있는 택시기사들조차 모르기도 한다니 택시를 타더라도 미리 잘 물어서 가야 한다. ;;;
요 동네는 헤이리처럼 처음부터 문화예술인을 위해서 만들어진 동네가 아니고, 처음에는 공장지대였던 곳을 건물을 그대로 둔 채 예술인들이 싼값에 임대해서 들어와서 자체적으로 형성된 공간이라고 한다.
그렇다보니
공장틱한 건물들에 예술인들의 그래피티나 그림, 조각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또 798 예술구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안에는 작업실, 갤러리나 까페, 북까페, 바 이런 것들이 가득한게
영락없는 헤이리지만 .. 공장 베이스로 만든 거리라 분위기는 사뭇 다르지만
예술이라는 매력은 여기나 거기나 똑같구나. ^^
사진은 상당히 많으니
여기를 클릭해서 펼쳐 보세요
08. 1. 30.
@ 따샨즈 798 예술구,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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